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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두달 전 경남 창원에서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아내와 두 살배기 아들을 무자비하게 때려 구속된 일이 있었습니다
2년 전 초등학교 교사인 30대 남성과 혼인 경마베팅 신고를 한 여성 A씨
신혼의 단꿈은 오래지않아 남편의 손찌검으로 산산 조각났습니다
<아내 A씨> "(남편이) 결혼을 하지 않고 생활을 하려고 마음먹었었는데, 제가 임신을 해버리니까 아이도 싫고요. 가정도 싫고…"
남편의 폭력이 이어지자 경마베팅 아내는 휴대전화를 들었고 당시의 끔찍했던 상황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아내> 경마베팅 "이렇게 한다고 증거가 없을 것 경마베팅 같아?"
<남편> "증거 경마베팅 다 있겠지. 경마베팅 누가 증거 없다고 하냐? (목조름)"
심지어 생후 17개월 된 아들을 한 손에 안은 채, 다른 한 손으로 아내를 무자비하게 때리기도 했습니다
<남편> "이렇게 살면 돼(퍽퍽)"
<아내> "하지마!"
<남편> 경마베팅 "싫어. 싫어 (퍽퍽)"
남편의 폭력은 두 살배기 경마베팅 아들에게도 이어졌습니다
자고 있던 아기에게 사정없이 주먹을 휘두르는 경마베팅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