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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ㆍ백남기씨 막내딸 민주화씨…“20대 국회선 청문회 꼭 열어야”
6개월이 지났다. 농민 백남기씨는 여전히 인공호흡기에 의존한 채 병원 중환자실에 누워 있다. ‘국가폭력’의 피해자이건만 토요경마예상 가해자는 토요경마예상 말이 없다. 그의 가족은 유럽에서,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며 사과와 책임자 처벌을 외쳤지만 아무런 메아리도 들려오지 않고 있다
“비참합니다.”
지난해 11월 민중총궐기 때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아 쓰러진 후 사경을 헤매고 있는 백씨의 막내딸 백민주화씨(31·사진)는 이렇게 말하곤 토요경마예상 긴 숨을 내쉬었다. 지난 18일 대학로에 있는 서울대병원 중환자실 앞에서 만난 그의 눈은 토요경마예상 충혈돼 있었다. 병상에서 미동도 하지 않는 아버지를 보고 펑펑 울었다. 하지만 민주화씨는 병상의 아버지에게 토요경마예상 이렇게 토요경마예상 말한다고 했다. “지금까지 잘 버텨줘서 고마워 아빠. 우리도 잘 버티고 있으니, 미안해하지 토요경마예상 마.”
네덜란드에 거주하고 있는 민주화씨는 지난 12일 5·18기념재단의 초청으로 한국에 왔다. 그는 17일 토요경마예상 광주에서 열린 5·18민주화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