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비 (Seasonal rain) lyrics
by Ha Hyun Sang (하현상)
[하현상 "계절비" 가사]
[Verse]
어느 날 비가 내리던 날
사랑이 떠나가는 걸 알았네
기억은 꽃잎을 따라서
많이 밟히고 바래져가겠죠
[Pre-Chorus]
너의 목소리가
두 귀를 맴돈다
기억 앞에서 커져가는데
[Chorus]
스쳐가는 계절
그 위에 우리가
우연하게 만나
잊혀져가는데
스쳐가는 계절
그 위에 누군갈
또다시 새롭게
적어야 하겠죠
[Pre-Chorus]
그때의 시선과
그때의 말투가
선명하게 멀어져 가는데
너의 목소리가
두 귀를 맴돈다
기억 앞에서 커져가는데
[Chorus]
스쳐가는 계절
그 위에 우리가
우연하게 만나
잊혀져가는데
스쳐가는 계절
그 위에 누군갈
또다시 새롭게
적어야 하겠죠
[Instrumental Break]
[Chorus]
스쳐가는 계절
그 위에 누군갈
또다시 새롭게
적어보려 해도
지나버린 계절
그 위에 우리가
지워지지 않게
새겨져 버렸죠
[Outro]
어느 날 비가 내리던 날
사랑이 떠나버린 걸 알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