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 Byul - ほしあかり (Hoshiakari) (한국어 번역) lyrics

[문별 "ほしあかり" 가사]

[Verse 1]
별이 빛나는 하늘을 가리는 구름 그 뒤에는
양손으로는 부족한 생각들
껴안는 걸 두려워했던 눈물 만큼
덮어뒀었던 날들

[Pre-Chorus]
먼지를 뒤집어 쓴 말 입김을 불면
네가 있어
모든 게 지금으로 이어져 있다는 거
이제야 알게 됐어

[Chorus]
반짝이며 바라며 돌고 돌아 만난 너와
영원이 이어진다면
달에 기대어 빛을 잃은 별도
내일을 향해 갈 수 있으니까

[Verse 2]
영원 같은 건 안 믿어
너를 만나고 바뀌었지만
따뜻한 음식은 식고
꽃도 피고는 언제가는 지지
시간이 지나면 어떤 기억도 희미해져 가지
너와의 순간은 어떤 영원보다
계속 바라고 있어
무섭지 않아
[Pre-Chorus]
알아채야 할 걸 알아채지 못 하고 어쩔 수 없었던 과거
미워하지 않고
구름이 걷힌 밤하늘이 내 편이 되면
발을 내딛는 힘이 될 거야

[Chorus]
반짝이며 바라며 돌고 돌아 만난 너와
영원이 이어진다면
달에 기대어 빛을 잃은 별도
사랑을 안을 수 있으니까

[Bridge]
바라며 돌고 돌아
스치는 손끝
마음이 닿아 이해하고
맑게 갠 기분 속에서 지금
여행을 한다

[Refrain]
마음이 차올랐다 비었다 계속 반복하겠지만
마지막에는 꼭 웃고 있고 싶어
나아가는 시간을 빛이 따라잡을 때까지
그렇게 멀지는 않아

[Chorus]
반짝이며 바라며 돌고 돌아 만난 너와
영원이 이어진다면
달에 기대어 빛을 잃은 별도
빛나는 날이 올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