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89 lyrics
by TAEYEON (태연)
[태연 "7989" ft. 강타 가사]
[Verse 1: Kangta, Taeyeon]
유난히 오늘따라 왜 그렇게 웃고 있는 거니?
얼마 전 내게 소개 시켜준
그 사람이니? 널 웃게 만드는
행복한 그 남자
유난히 오늘따라 왜 그렇게 우울해 보여요?
벌써 한 시간째 이렇게 나
웃고 있잖아요, 찡그리지 마요
정말 걱정돼요
[Chorus: Kangta, Taeyeon]
그렇게 오랜 시간을 함께 했었는데
아직도 모르니? 날 그렇게 몰라
이런 바보가 또 있을까요?
아직도 모르나요? 두 팔 벌려 서있는 날
[Verse 1: Kangta, Taeyeon]
그렇게 바쁜 걸음으로 어딜 가고 있는 거니?
조금은 천천히 걷고 싶어
너와 함께 하는 소중한 이 시간
빨리 보내고 싶지 않아
그렇게 느린 걸음으로 어딜 가겠다는 건지
조금 더 많은 곳에 가고 싶어
일주일에 한번밖에 못 보는데
좀 서둘러줘요
[Chorus: Kangta, Taeyeon, Both]
그렇게 오랜 시간을 함께 했었는데
아직도 모르니? 날 그렇게 몰라
이런 바보가 또 있을까요
아직도 모르나요? 두 팔 벌려 선 나를
그런가 봐요, 늘 그랬나 봐요
같은 곳에 서서 다른 곳만 봤죠
난 늘 한곳만 바라보는데
그걸 모르고 있죠, 나를 볼 순 없나요?
[Instrumental Break]
[Chorus: Taeyeon, Kangta, Both]
그렇게 오랜 시간을 함께 했었는데
아직도 몰라요, 날 그렇게 몰라
이런 바보가 또 있을까요?
아직도 모르나요? 두 팔 벌려 서 있는 날